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標題: Akdong Musician(악동뮤지션)[AKMU] 【Play[正規1輯]】【2014-04】 [打印本頁]

作者: a880171    時間: 2016-12-10 01:15 PM     標題: Akdong Musician(악동뮤지션)[AKMU] 【Play[正規1輯]】【2014-04】

本帖最後由 a880171 於 2016-12-10 01:15 PM 編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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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專輯名稱】Play[正規1輯]


【歌手名稱】AkdongMusician(악동뮤지션)[AKMU]

【專輯語言】韓語


【專輯介紹】


樂童音樂家第一張正規專輯共將收錄11首新歌,

這是一張全曲的作詞、作曲,及製作都是由李燦赫一人一手包辦製作的專輯。


樂童音樂家的獨特魅力和新鮮感都融進了這11首新歌裡,

新歌選擇了其它歌曲未曾輕易嘗試過的主題,並且以全新視角進行詮釋的新穎歌詞,

對此除了“驚人”再也找不到其它可用來形容的詞語了。


樂童音樂家推薦的主打曲是《Melted》,

YG選定的主打曲是《200%》。


《Melted》是講述將成年人比喻成冰冷的冰的歌曲,

這首歌曲是樂童音樂家此前未展現過的給人帶來新鮮感的舒緩歌曲,

而YG選定的歌曲《200%》是完全融入樂童音樂家魅力的中等節奏(MediumTempo)歌曲。


악동뮤지션의 데뷔 앨범‘PLAY’

몽골에서 온 두 남매 이찬혁-이수현. 기존의 10대들과는 다른 성장 배경 탓일까 자연과 함께 자란 그들의 K팝스타에서의 첫 등장은 어딘지 모르게 새롭게 다가왔다. 획일화된 일상 속 어쩌면 지쳐있는 우리에게 필요한 건 두 남매와 같이 평범하지만 세상을 아름답게 바라보는 모습이 아니었을까? 노래가 시작되고 톡톡 튀는 가사와 상큼한 멜로디로 심사위원과 대중의 맘을 단번에 사로잡은 악동뮤지션. 평범한 소재를 지루하지 않게 그들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노래와 장난기 어린 발상의 전환은 항상 기분 좋고 편안하게 다가온다. 오디션이 끝나고 1년의 시간이 흐른 지금, 악동뮤지션은 YG의 신인가수로 첫 데뷔 앨범을 들고 신선한 바람을 몰고 오고 있다.

데뷔 앨범‘PLAY’는 음악으로 놀고, 음악으로 소통하는 그들의 음악을 재생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제주도에서 촬영된 티저 영상과 앨범 재킷에서는 악동뮤지션만의 순수하고 깨끗한 모습이 한층 빛을 발하는데, 몽골에서 자란 두 남매가 자연과 허울 없이 어우러지는 모습은 숲 속의 어떤 신비로운 존재를 연상케까지 한다. 또한 건강하고 오가닉한 남매의 이번 앨범은 바깥세상의 눈으로 바라보면 자칫 비범함마저 느껴진다. 복잡하고 어지러운 세상을 순수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이를 자연스럽게 유기농 같은 음악으로 표현해 낸 것이다.

이번 데뷔 앨범에서도 두 남매는 흔히 마주치기 쉬운 소재를 그들만의 독특한 시각으로 풀어냈다. ‘지하철에서’ ‘길이나’ ‘가르마’ 같은 곡은 우리가 사는 세상에 악동뮤지션만의 특유의 상상력과 창의력이 더해진 곡으로 누가 들어도 쉽게 공감할 수 있는 가사들로 이루어져 있다. 세상에 지쳐 힘 들어하는 사람들에겐 잔잔한 치유를 선사해준다.

앨범의 메인 프로듀서로 악동뮤지션의 이찬혁 군이 전곡을 작사 작곡했다. 타이틀곡인 ‘얼음들’과 ‘200%’는 편곡에도 참여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 재능을 보여준다. 거기에 이수현 양의 안정되고 편안한 목소리는 음악에 순수한 힘을 더해준다. 기타 치는 오빠와 노래하는 동생, 두 남매의 모습은 바라보기만 해도 흐뭇한 미소를 머금게 한다.

평범함을 평범하지 않게 만드는 악동뮤지션만의 음악이 어지러운 세상에 작은 치유가 되길 기대하며, 이제 악동뮤지션 음악의 플레이 버튼을 눌러본다.원한다.  



【曲目】


01. Give Love
02. 200%
03. 얼음들
04. 지하철에서
05. 가르마
06. 인공잔디
07. 안녕
08. 작은별
09. 길이나
10. 소재
11. Galaxy



作者: a880171    時間: 2016-12-10 01:18 PM

01. Give Love

詞曲 Lee Chan Hyuk
編曲 Denis Seo, Shin Seung Ick

why baby! 뭐가문제야 baby!

네가 날 싫어해 하는 걸 알아
나는 서운해 그런 날
왜 너는 못 이해해
You don't understand
난 너를 좋아한다고
내가 뭘 잘못했는데
내게 왜 그러는데
그럴수록 난 되게 섭섭해
Oh I'm so sad
그러니까 슬슬
Let me come into your 마음
중요한 건 마음
결코 네 얼굴만 보고
좋아하는 거 아니 아니야
날 미워하는 너의
날이 선 말투까지도
사랑하게 된 거 이게 내 (맘이야)
너에 대한 건 사소한 것도
기억해 난 (마니아)
아무리 나삐 굴어도
넌 내게 이 순간 다 (만화야)
순정만화야 주인공은 맨날
맨날 이렇게 밤마다 기도해
Give Love 사랑을 좀 주세요
Give Love 사랑이 모자라요
매일매일 자라는 사랑을
그녀에게 주는데도 받질 않으니
Give Love 사랑을 좀 주세요
Give Love 사랑이 모자라요
매일매일 자라는 사랑을
그녀에게 주는데도 받질 않으니
Give Love
Give Love
Give Love
잘못한 것도 없는데 왜
무작정 싫어하고 보는 너
Why can't you understand me
난 너를 좋아한다고
네가 날 싫어해 하는 걸 안 후
부터 샘솟던 의욕이 다 시들고
설레던 내 맘도 끝이겠구나
했는데 또다시 슬금슬금
다가가도 될까
바라보는 것조차 싫어할까 봐
난 몰래 뒤에서 긍긍전전해
점점 해가 지면 달빛 정전에
용기가 나 내 맘을 전부 전해
하지만 그녀와 내 사이
거리 너무 멀어
주고 또 주는 사랑이 길바닥에
다 버려져 낙엽처럼 쌓이네
봄이 되면 흙으로 남아
혹시 기대해 싹이 될까
Give Love 사랑을 좀 주세요
Give Love 사랑이 모자라요
매일매일 자라는 사랑을
그녀에게 주는데도 받질 않으니
Give Love 사랑을 좀 주세요
Give Love 사랑이 모자라요
매일매일 자라는 사랑을
그녀에게 주는데도 받질 않으니
Give Love
Give Love
Give Love
Give Love
Give Love
Give Love
作者: a880171    時間: 2016-12-10 01:19 PM

02. 200%

詞曲 Lee Chan Hyuk
編曲 Rovin/全正桓, Lee Chan Hyuk

uh 나를봐 나를봐 나를봐

날 바라봐 바라봐 바라봐


너를 본 내 마음속에 사랑이
내 본능이 고백 빨리 하라 해
네 주위를 둘러싼 수많은 경쟁자
Yes I'm a soldier for you
sweet멘트 장전
발사하기 전에 제군들 입 풀었나 (yes 완전)
간장콩장콩장장 equals 간 콩장장
(Yeah I'm ready)

아침이 깨는 소리 Morning
바람들은 makes harmony
저물어가는 달빛은 let it go (uh)
여물어가는 romance 꿈꾸고 (good night)

Hey baby it's comin' new day
새로운 느낌이야 이건
Hey 왜 이래 It's common lovesick
아무래도 이거는 이거는

It must be L.O.V.E 200 percent, sure of that
I want you really I mean really
정말이야 널 좋아하는데
빨갛게 익은 내 얼굴이 그걸 증명해

나를 봐 나를 봐 나를 봐
날 바라봐 바라봐 바라봐

난 strawberry처럼 (very very)
상큼한 사람 don't (worry worry)
어리바리한 그대 주위 사람들은 모두 다 이기주의
밤낮을 걸으며 (널 지켜줄) 나와 달리 (그들은 차 키를) 과시하지만
BAD GUY자다가 일어나 잠꼬대로도 널 찾네

아침이 깨는 소리 Morning
바람들은 makes harmony
저물어가는 달빛은 let it go
여물어가는 romance 꿈꾸고

Hello 어디 가는 거니 (where you)
I'll be there 네가 있는 그 거리 (that way)
아직 우리 사이 서먹해도
그래도 try는 해봐야지 나라도

It must be L.O.V.E 200 percent, sure of that
I want you really I mean really
정말이야 널 좋아하는데
빨갛게 익은 내 얼굴이 그걸 증명해

처음이야 이런 기분
멈추질 못하겠어 막 넘쳐
누가 잠가놓은 듯 내 입은
네 앞에서 오물쪼물 안 열려

내 부름에 뒤를 돌아보는 네 두 눈을 보니
(I said) see you tomorrow

Oh baby it can't be over like this
someone help me 내 맘을 전할 수 있다면

사실은 나 널 (oh please) 좋아하는데 (I'm sure)
모든 걸 담은 이 눈빛이 그걸 증명해

It must be L.O.V.E 200 percent, sure of that
I want you really I mean really
정말이야 널 좋아하는데
빨갛게 익은 내 얼굴이 그걸 증명해

It must be L.O.V.E
作者: a880171    時間: 2016-12-10 01:19 PM

03. 얼음들

詞曲 Lee Chan Hyuk
編曲 Rovin/全正桓, Lee Chan Hyuk

붉은 해가 세수하던 파란 바다 검게 물들고
구름 비바람 오가던 하얀 하늘 회색 빛들고
맘속에 찾아온 어둠을 그대로 두고
밤을 덮은 차가운 그림자마냥 굳어간다

얼음들이 녹아지면
조금 더 따뜻한 노래가 나올텐데
얼음들은 왜 그렇게 차가울까
차가울까요

Why are they so cold
Why are they so cold

붉은 해가 세수하던 파란 바다
그 깊이 묻힌 옛 온기를 바라본다
too late get it out
어른들 세상 추위도 풀렸으면 해
얼었던 사랑이 이젠 주위로 흘렀으면 해

맘속에 찾아온 어둠을 그대로 두고
밤을 덮은 차가운 그림자마냥 굳어간다

얼음들이 녹아지면
조금 더 따뜻한 노래가 나올텐데
얼음들은 왜 그렇게 차가울까
차가울까요

얼음들이 녹아지면
조금 더 따뜻한 노래가 나올텐데
얼음들은 왜 그렇게 차가울까
차가울까요

Why are they so cold
Why are they so cold
作者: a880171    時間: 2016-12-10 01:20 PM

04. 지하철에서

詞曲 Lee Chan Hyuk
編曲 Rovin/全正桓

북적북적이는 출퇴근 시간
정장 교복 할 거 없이 빽빽한
지하철 안에서 모두가
하루를 시작하고 끝내지 모두가

북적북적이는 출퇴근 시간
정장 교복 할 거 없이 빽빽한
내가 들어서면 이미 발 디딜 틈도 없이
꽉 차버린 전동차의 풍경
그리고 앉아있는 자의 여유 후후
심하게 조는 자를 향한 야유 후후
지하철은 세상의 축소판

지하철에서 사람들께서
스마트폰을 한 손에 쥐고 덜컹덜컹해요
비틀 비틀 비틀해요
게임하는 남자들 홈피하는 여자들
이어폰을 꽂고 덩실덩실 하는 청년들
연인 학생 상인 모두 이곳에서 만나죠

한적한적하는 오전 열 시 반
역 안내 방송도 생생한 시간
내가 들어서면 시원한 에어컨디셔너가
나를 반겨주시는 풍경
그리고 앉아있는 나의 여유 후후
쩍벌하고 앉아도 되는 이유 후후
지하철은 세상의 축소판

지하철에서 사람들께서
스마트폰을 한 손에 쥐고 덜컹덜컹해요
비틀 비틀 비틀해요
게임하는 남자들 홈피하는 여자들
이어폰을 꽂고 덩실덩실 하는 청년들
연인 학생 상인 모두 이곳에서 만나죠

게임하는 남자들 홈피 하는 여자들
이어폰을 꽂고 덩실덩실 하는 청년들
연인 학생 상인 모두 이곳에서 만나죠

북적북적이는 출퇴근 시간
정장 교복 할 거 없이 빽빽한
지하철 안에서 모두가
하루를 시작하고 끝내지 모두가
作者: a880171    時間: 2016-12-10 01:20 PM

05. 가르마

詞曲 Lee Chan Hyuk
編曲 Rovin/全正桓

yob open this

머리스타일 하나로 다른 사람이 되다니 정말 놀라워
커튼 좀 열었다고 빛이 들어오는데 뭐가 놀라워

이게 누구야 헷갈려
너 지나가면 그 뒤로 다 입 벌려
왜긴 왜야 이리도 예뻐져서 다 쳐다보네 나도 이미 어쩔 수 없어
내가 진작에 자르라고 했잖아
you see 넌 너보다 내가 더 잘 알아
빨려 들어간다 빨리 들어간다
네 그 5대5 접전에 말려들어 간다

그동안 가렸던 네 얼굴을 보여줘
wow 내 맘을 돌려줘
보인다 보여 네 눈썹
그거 보려고 여기까지 달려왔어
물론 뻣뻣하고 미역 같던 앞머리도 나름 매력 있었어
뒷머린 줄 알고 쓰다듬다 만진 코가 아주 애교 있었어

머리스타일 하나로 다른 사람이 되다니 정말 놀라워
커튼 좀 열었다고 빛이 들어오는데 뭐가 놀라워

가르마 하나 바뀌었을 뿐인데 왜 이리 좋아
뭐 이리 고와
가르마 한번 바꿨을 뿐인데
느낌이 살아 너 때문에 내가 살아

벌써 봐봐 다 따라 하잖아
너나 누구 할 거 없이 다 갈라 막
seems everybody’s got on your 가르마
그 어떤 신호불도 날 가로막지 못해 (go straight on)
너만 거침 싸구려 hair spray도
칙칙하면 칙칙하던 내 마음에 둥근 해를 맞게 하는걸
물론 전에도 좋았던 너지만

살짝 드러난 이마와
너의 눈망울은 like 치와와
I mean 귀여워
Wanna do 쓰담 쓰담 baby
못 살겠다 너 때문에

머리스타일 하나로 다른 사람이 되다니 정말 놀라워
커튼 좀 열었다고 빛이 들어오는데 뭐가 놀라워

가르마 하나 바뀌었을 뿐인데 왜 이리 좋아
뭐 이리 고와
가르마 한번 바꿨을 뿐인데
느낌이 살아 너 때문에 내가 살아

가르마
가르마
아직 가지마
곧 널 가지마
作者: a880171    時間: 2016-12-10 01:21 PM

06. 인공잔디

詞曲 Lee Chan Hyuk
編曲 Rovin/全正桓

나에게는 해도 물도 필요하지 않아
그런 거 없이도 배부르게 살 수 있으니까
나에게는 시들 걱정 필요하지 않아
밟히고 뭉개져도 내 색을 잃지 않으니까

모든 게 좋아 보여
All things I have are looking good
하지만 내가 행복하지 못했던 이유는
You know why?

나도 숨 쉬고 싶어
비를 삼키고 뿌리를 내고 싶어
정말 잔디처럼
정말 잔디처럼

바람이 불면 간지러워하는 들판을 봐
흔들거려도 내 풀잎은 느껴지지 않아
흙 땅과 맞닿은 맨살에 부끄러워하는
저 풀들과 다르게 난 생기가 돌지 않아

그들은 좋아 보여
All things they have are looking good
시들어가는 모습도 아름다운 이유는
You know what?

나도 숨 쉬고 싶어
비를 삼키고 뿌리를 내고 싶어
정말 잔디처럼
정말 잔디처럼

빛 없이 물 없이 영원할 것 같았던 나의
잔뜩 상해버린 가짜 풀잎이 뜯겨지네

나도 숨 쉬고 싶어
비를 삼키고 뿌리를 내고 싶어
정말 잔디처럼
정말 잔디처럼

나도 느끼고 싶어
살아있다고 하늘을 펄럭이고 싶어
잔디처럼
정말 잔디처럼
作者: a880171    時間: 2016-12-10 01:22 PM

07. 안녕

詞曲 Lee Chan Hyuk
編曲 Philtre

안녕 나는 너를 아는데
너는 나를 모르지
그 동안 말도 하지 않고 매일
저 만치서 어울리고 있는 너희를 바라보고

다가갈까 말까 말 걸어볼까 말까
이런 인사가 나을까 이런 날 반겨줄까
오늘도 생각만 하다가 기회는 떠나가

혼자라는 게 얼마나 외로운지 아니
날 피하는 게 보일 때 얼마나 서운한지 아니

날 멀리 두지 말아줘
날 여기에 이대로 두어줘
그저 너희가 있는 자리에
함께 있는 것만으로
내겐 안심이 될 테니

날 혼자 두지 말아줘
날 너희와 함께 있게 해줘
그저 너희가 있는 자리에
함께 있는 것만으로
내겐 안심이 될 테니

Don't hate me
Don't hate me

늘 내게만 똑같은 태도
내게만 드리워진 shadow
잃어버린 궤도에 홀로 파도 속에 남겨진 배도 less than me
항상 나만 혼자 남으니까
기대도 안해 내 이름 불러줄까
like 먼지 덮인 하모니카
목 잠겨 쉰소리만 나온다

아무도 몰래 어두운 곳에서 속앓이를 하고
꼴에 자존심은 있어서 혼자라 고백은 못하고
아침마다 달갑지 않은 쓴 공기와
햇살을 가려버린 마음 안개가
Can you understand it?
Not at all

안녕 나는 너를 아는데
너는 나를 모르지
안녕 나는 너를 아는데
너는 나를 모르지

Don't hate me

날 멀리 두지 말아줘
날 여기에 이대로 두어줘
그저 너희가 있는 자리에
함께 있는 것만으로
내겐 안심이 될 테니

날 혼자 두진 말아줘
날 너희와 함께 있게 해줘
그저 너희가 있는 자리에
함께 있는 것만으로
내겐 안심이 될 테니

Don't hate me
Don't hate me
Don't hate me
作者: a880171    時間: 2016-12-10 01:22 PM

08. 작은별

詞曲 Lee Chan Hyuk
編曲 Rovin/全正桓

밤 중 어딘가 소녀의 기도 소리가 들려오면
그건 작은 별의 잠꼬대일 거야
밤 중 어딘가 소년의 고백소리가 들려오면
그건 작은 별의 뒤척임일 거야

가끔 밤하늘을 보면
평소에는 보이지 않던 같은 모양의 빛깔이 떠다니지

저게 인공위성일까 별이었으면 좋겠다
눈에 안 보일 뿐이지 별은 사라지지 않아
나이를 먹은 하늘 눈이 침침할 뿐이야
여전히 별은 빛난대

반짝반짝 작은 별님 날 조금만 비춰주세요
이제 어때 좀 봐줄 만은 한가요
동쪽 하늘 서쪽 하늘 둘러보면 모든 하늘은 그렇게
날 향해 있다죠

Please let my star rise on your night
Please let my star rise on your night
Please let my star rise on your night
Please let my star rise on your night

별님 아름다운 별님 나도 어쩌면 별님처럼 빛이 될 수 있나요
나도 누군가의 별이 될 수 있을까
별님 아름다운 별님 될 수만 있다면 나도 빛을 내어
누군가를 바라보는 작은 별이 되고 싶네요

반짝반짝 작은 별님 날 조금만 비춰주세요
이제 어때 좀 봐줄 만은 한가요
동쪽 하늘 서쪽 하늘 둘러보면 모든 하늘은 그렇게
날 향해 있다죠
作者: a880171    時間: 2016-12-10 01:23 PM

09. 길이나

詞曲 Lee Chan Hyuk
編曲 Denis Seo, Shin Seung Ick

동성이 길에 마주치면 기 싸움
이성이 길에 마주치면 도도한 척
그러다가도 내 맘을 사로 잡는 사람이 있다 하면
그래도 도도한 척

첫눈에 반해도 그래도 도도한 척
집에 오고 나면 그러면 후회하죠
다시 만날 일이 없을 것 같은데
왜 그냥 넘어갔을까 길이라도 물어볼걸
너네 집이 어디에요 안내 좀 해주세요

자갈길이나
껌딱지가 바닥에 눌어붙은 길이나
바닷길이나
꽃들이 안녕안녕하고 있는 길이나
사람들이 서로 눈길을 주고받는 데는
모두 다 똑같은 길인걸

뒤돌아보니 이미 사라진 그대
뒤늦게 뛰어봐도 갈림길이 여러 개
지우려 해봐도 그 찰나의 눈빛에

지금 당장 만나요
어디 근처에 사나요
포털사이트에도 올렸어요
확인해봐요
사람들이 응원한대요

자갈길이나
껌딱지가 바닥에 눌어붙은 길이나
바닷길이나
꽃들이 안녕안녕하고 있는 길이나
사람들이 서로 눈길을 주고받는 데는
모두 다 똑같은 길인 걸 나는 아는데
왜 막상 내 타입이 지나가면 나 도도해지는데
왜 나는 나는 나는 나는 난

골목길이나
빨간불 파란불이 엇갈리는 길이나
언덕길이나
꼬부랑 할머니가 넘어가던 길이나
사람들이 서로 눈길을 주고받는 데는
모두 다 똑같은 길인걸

놓치고 싶지 않아
作者: a880171    時間: 2016-12-10 01:23 PM

10. 소재

詞曲 Lee Chan Hyuk
編曲 Rovin/全正桓

의욕은 넘치는데 소재가 다 떨어졌네요
내 이야기의 소재가 되어 줄 분 없나요

손을 높이 들고 눈을 크게 뜨고
뭐? 모자는 쓰지 말고 이때 이때까지 갈고
닦았던 (닦았던) 너만의 걸 (너만의 걸) 보여봐
Show me what you have your own

음 음 소질이 있군 충분히 소재로 쓰이겠어 (I like it)
너 거기 패딩 잠바 오리털이군 쓸모가 있겠어 (so good)
사랑은 초콜릿이다? 어 미안해 흔해 다음 기회에 도전해
소재TOP STAR2 참가자 여러분
대망의 1위는 두구두구두구두

워어 워어어 워어어어어어
워어 워어어 워어어어어어
주위에 흔하디 흔한 곳에서
너를 발견하겠지 그리곤 안녕하겠지

워어 워어어 워어어어어어
워어 워어어 워어어어어어
전혀 예상하지 못한 곳에서
네가 내게 오겠지 yeah

3 2 1

전엔 익숙하던 게 쉽게 안 떠올라
두 손에 잡히는 게 없어 난 끝인가 봐요
내 이야기의 소재가 되어줄 분 없나요

피곤한 아침 허무한 밤
오늘과 같이 따분한 날
나 좀 특별하고 싶다 손 hands up
그래 솔직히 너 정돈 좀 handsome
틀리든 말든 자존심 다 무대로 올리고 이제 보여줘 (보여줘!)

수 많은 페이지 속에 내가 한 소재로 남을 수 있게
기다려왔던 오늘을 위해 아껴둔 걸 모두 shout it out
긴장하지마 괜찮아 맘이 두근두근 거리면 거기가 내 자리야
Be where you should be

워어 워어어 워어어어어어
워어 워어어 워어어어어어
주위에 흔하디 흔한 곳에서
너를 발견하겠지 그리곤 안녕하겠지

워어 워어어 워어어어어어
워어 워어어 워어어어어어

전혀 예상하지 못한 곳에서
네가 내게 오겠지

손을 높이 들고 HEY 눈을 크게 뜨고 HEY
특별한 무대를 꿈꾸고 있는 사람 all say HEY HEY
손을 높이 들고 HEY 아껴둔 너만의 걸 보여봐
SHOW ME WHAT YOU HAVE YOUR OWN
作者: a880171    時間: 2016-12-10 01:24 PM

11. Galaxy

詞曲 Lee Chan Hyuk
編曲 Denis Seo, Shin Seung Ick

갤럭시 너 혹시 나와 같이 걸어가 볼래
반짝이는 은하 너머 손잡고 나와 같이 걸어가 볼래

누가 살고 있나 아무도 몰라
그 너머 뭐 있는지 누구도 몰라
다만 분명히 화려한 무지개 너머 내 꿈 둥 둥 떠다닐 거예요

Tap the galaxy oh
Dab the melody ya

할까 말까 고민 끝에 한여름날 쉬다 간
여우비 소리에 묻혀 말하지 못한 내 고백이
저 하늘 희미하게 반짝이고 있는
은하수로 흘러갔을까

갤럭시 너 혹시 나와 같이 날아가 볼래
반짝이는 팅커벨의 가루가 너와 나를 띄워 줄 거야

누가 숨어 우릴 볼지도 몰라
날 위한 축제가 있을지도 몰라
다만 분명히 영롱한 물안개 너머 내 꿈 둥 둥 떠다닐 거예요

Tap the galaxy oh
Dap the melody ya

할까 말까 고민 끝에 한겨울밤 몰래 간
도둑눈에 숨이 멎어 도망가 버린 고백 말이
저 하늘 희미하게 반짝이고 있는
은하수로 흘러갔을까

갤럭시 너 혹시 나와 같이 걸어가 볼래
반짝이는 은하 너머 손잡고 나와 같이 걸어가 볼래
갤럭시 너 혹시 나와 같이 날아가 볼래
반짝이는 팅커벨의 가루가 너와 나를 띄워 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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